세컨드홈 제도는 특례지역 내 주택 추가 구입 시 1 주택 세제 혜택을 유지하는 정책으로, 조건·세금·공시가격·투자지역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컨드홈 제도는 정부가 지방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도입한 주택 세제 특례 제도입니다.
수도권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또는 인구감소관심지역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더라도, 기존의 세제 혜택을 그대로 유지받을 수 있게 합니다.
기존에는 1채라도 주택을 더 구입하면 2 주택자로 분류되어 세금이 급증했지만, 이 제도를 활용하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부담 없이 지방 주택을 추가로 보유할 수 있습니다.
실거주 목적이 아니더라도, 기준 요건만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은퇴 대비, 별장 용도, 임대 수익용 주택 투자에 유리한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세컨드홈 특례지역은 총 93곳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기존 인구감소지역 84곳에 더해 강릉, 속초, 익산, 경주, 통영 등 9개 지역이 새로 추가되면서 지방 투자 기회가 크게 넓어졌습니다. 강릉·속초는 관광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며, 익산은 장기 미분양 해소가 필요한 도시로 전략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경주는 문화재와 관광 인프라가 풍부하고, 통영은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로 주거 및 휴양 수요가 높은 곳입니다.
이 외에도 충청, 전라, 경북 내 군 단위 중소도시들이 대거 포함되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 실속 있는 주택 구매와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 |
![]() |
세컨드홈 혜택을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보유 주택 수: 수도권 등 기존 주택 1채만 보유해야 하며, 2 주택 이상자는 해당되지 않음
- 구매 지역: 반드시 정부가 지정한 세컨드홈 특례지역 내 주택이어야 함
- 가격 요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 실거주 요건 없음: 단,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 기간 거주·보유 필요
- 법인 매입 불가: 개인 명의로만 세제 혜택 가능
- 동일 지역 내 다주택 금지: 같은 지역에서 2채 이상 구입 시 혜택 불가
세컨드홈 제도를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양도소득세: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 유지, 장기보유특별공제 최대 80%
- 종합부동산세: 12억 원 공제 적용, 고령자·장기보유자 추가 공제
- 재산세: 세율 인하 및 공정시장가액비율 축소 적용
- 취득세: 최대 50% 감면, 감면 한도 150만 원
![]() |
![]() |
세금 종류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
- 재산세·종부세·양도세: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 취득세 감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해당 기준을 초과하면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세컨드홈 주택 구입 시 취득세가 최대 50% 감면되며, 감면 한도는 150만 원입니다. 단,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취득가액이 12억 원 이하
- 개인 명의 구입
- 해당 지역 내 첫 번째 주택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유망한 세컨드홈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릉·속초: 관광 수요와 교통 인프라 확장
- 익산: 장기 미분양 해소 기대 지역
- 경주·통영: 문화·휴양 인프라 보유
- 군 단위 저가 지역: 장기 보유 안정성 높음
투자 시 단기 수익보다 장기적 안정성과 세제 혜택 중심 전략이 필요합니다.
Q1. 수도권에 집이 1채 있는데, 지방에 주택을 더 사면 2 주택자인가요?
A1. 아닙니다. 세컨드홈 특례 조건을 충족하면 1 주택자로 간주됩니다.
Q2. 반드시 실거주해야 하나요?
A2. 실거주 의무는 없지만,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일정 기간 거주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3. 법인 명의로 구매하면 혜택 받을 수 있나요?
A3. 아니요. 세컨드홈 특례는 개인만 대상입니다.
Q4. 같은 특례지역 내 두 채를 사면 혜택이 있나요?
A4. 없습니다. 동일 지역 내 2채 이상 보유 시 혜택 적용이 불가합니다.
Q5. 대출은 받을 수 있나요?
A5. 대부분 규제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주택 및 개인 신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Q6. 언제까지 이 제도가 유지되나요?
A6. 현재로선 종료일 미정이지만, 정책 변화 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7. 특례지역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A7. 국토부,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전문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TIP: 지금이 세컨드홈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대상 조건과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절세와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