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1화 충칭 편|리얼 생존 예능 + 여행 & 먹거리 가이드
드디어 7월 26일, ENA와 EBS가 공동 제작한 리얼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 예능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극한 직업에 도전해 땀 흘려 번 돈으로 밥값을 해결하는 생존 여행기라는 점에서 신선하다. 주인공은 격투기 선수 추성훈, 예능감 넘치는 이은지,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이 세 사람이 팀을 이루어 낯선 도시에서 숙소를 찾고,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식사를 해결하며, 리얼한 생존기를 보여준다.
■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
첫째, 리얼 생존형 포맷. 숙소부터 교통, 식사까지 모든 것을 직접 해결해야 한다. 둘째, 현지 밀착 체험. 언어 장벽을 뚫고 로컬 방식으로 살아남는 과정이 그대로 담긴다. 셋째, 극한 직업 도전. 매 회 현지에서 ‘노동’을 통해 밥값을 마련한다. 단순히 여행지를 보여주는 예능이 아니라, 도시의 맥박을 몸으로 느끼는 생생한 포맷이 매력적이다.
■ 1화 스토리 요약 – 충칭에서의 첫 생존기
첫 방송의 무대는 중국 서남부의 대도시 충칭. 도착하자마자 숙소 찾기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주소를 보여줬지만 택시 기사가 엉뚱한 곳으로 가는 바람에 결국 추성훈이 직접 한자 주소를 전달하며 문제를 해결한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팀워크가 빛난 순간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밥값을 벌기 위해 도전한 첫 직업은 무려 고층 빌딩 스카이 브리지 청소. 하네스를 착용하고 건물 외벽을 닦는 고난도 작업이었다. 추성훈은 난간 밖 고난이도 구역을 맡고, 이은지는 중간 구역, 곽튜브는 비교적 낮은 구역을 맡아 세 사람이 협력했다. 고소공포와 싸우며 작업을 마친 뒤 받은 첫 임금은 1인당 약 23위안. 세 명이 모아 약 69위안, 우리 돈 1만 4천 원 정도로 하루의 밥값을 해결해야 했다.
저녁은 현지의 로컬 식당에서 해결했다. 매콤한 충칭 소면, 칼국수, 만둣국을 맛보며 힘든 하루를 마무리했다. 계산을 하려던 순간, 식당 사장이 악수를 건네며 “돈은 됐다”는 듯한 제스처를 보여주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다. 결국 10위안을 건네며 고마움을 전하고 첫날을 마무리했다. 이 장면은 밥값은 돈이 아니라 사람과의 연결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 충칭 여행 정보 & 추천 시기
충칭은 ‘산성의 도시’로 불릴 만큼 계단과 언덕이 많은 입체적인 도시다. 여름은 덥고 습하며 장마성 비가 잦다. 첫 방송이 진행된 7월 하순 역시 무더위가 심한 시기라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4-6월)과 가을(9-10) 온화한 날씨와 맑은 공기로 도시를 즐기기 좋다.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매력적이니 야경 투어도 추천한다.
■ 충칭 먹거리 가이드
충칭은 ‘마라(麻辣)의 도시’라 불릴 만큼 얼얼하고 매운 맛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은 마라 소면, 저렴하면서도 현지 특유의 향신료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만두와 칼국수, 각종 꼬치 요리도 빠질 수 없다. 특히 충칭 훠궈는 이 도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빨갛게 끓는 국물과 마라 향신료가 여행의 추억을 더욱 강렬하게 만든다. 야시장에 가면 저렴하고 다양한 로컬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여행객에게 필수 코스다.
■ 왜 한국 예능은 중국에서 자주 촬영될까?
중국 정부 정책이 완전히 자유화된 것은 아니므로, 한국 콘텐츠가 중국 내에서 공식 판매·방송되는 사례는 아직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한국 예능팀이 직접 중국으로 가서 촬영하는 방식은 상대적으로 규제 리스크가 낮고 현지화 촬영 콘텐츠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한국 제작사 입장에서도 중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소재를 확보하고, 중국 현지 팬층에게 노출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제작면에서 전략적입니다.
■ 마무리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첫 화는 단순한 여행 예능이 아닌, 진짜 몸으로 부딪히며 생존하는 ‘리얼 생존 드라마’였다. 충칭이라는 낯선 도시에서 팀원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와 현지인의 따뜻한 손길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앞으로 밥값즈의 여정이 더 험난해질지, 혹은 더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낼지 기대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충칭의 매력적인 풍경과 먹거리, 그리고 현지의 진짜 삶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방송을 참고해 충칭의 리얼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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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NA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 추성훈 (Yoshihiro Akiyama)
- 직업: 격투기 선수, 방송인
- 포지션: 팀 리더
- 특징: 강한 체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끄는 역할. 언어 장벽 상황에서 직접 해결하는 모습으로 신뢰감을 주는 멤버
- 이은지
- 직업: 개그우먼, 방송인
- 포지션: 분위기 메이커 & 실전 해결사
- 특징: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긴장된 분위기를 풀고, 검색 능력과 빠른 적응력으로 팀의 문제 해결을 돕는다.
- 곽튜브 (곽준빈)
- 직업: 여행 유튜버, 방송인
- 포지션: 탐험가 & 기록자
- 특징: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적응력이 뛰어나며, 낯선 환경에서도 침착하게 상황을 기록하고 분석한다.
이번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를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출연진의 매력이 정말 ‘완전 호감’이라는 점이었다. 추성훈은 강인한 체력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팀을 안정감 있게 이끌었고, 곽튜브는 여행 유튜버답게 낯선 환경에서도 차분하고 침착한 태도로 팀에 균형을 잡아줬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이은지의 존재감이었다. 첫날부터 언어 장벽, 숙소 찾기, 생소한 환경 속에서 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긴장된 순간에도 특유의 유머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팀원들을 웃게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마치 힘든 여정 속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핵심 멤버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은지의 장점은 단순히 밝음에 그치지 않는다. 빠른 판단력과 적응력, 그리고 상황을 유머로 전환하는 센스가 있다. 그래서 보는 내내 “이 팀이라면 어디서든 밥값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세 사람의 케미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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